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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경영지도사 합격자 남슬미 후기 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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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미조회수 : 946 작성일 : 2023-10-04 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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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자 기초 정보
이름
남슬미
나이
31
대학(원)전공
영어영문학
직업
무직
2.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 2023 시험 )년 합격 (시험 혹은 양성과정인지 기재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관계법령
56 경영학
80 회계학개론
44 기업진단론
64
조사방법론
72 2차 시험 점수 (2023 )년 합격
마케팅분야
마케팅관리론
시장조사론
소비자행동론
재무관리분야
재무관리
회계학
세법
인적자원관리분야
인사관리
조직행동론
노사관계론
148
144
165
생산관리분야
생산관리
품질경영
경영과학
3. 합격자 학습 정보1차 시험 응시 횟수
(양성과정의 경우 ‘양성과정’ 기입)
1회
2차 시험 응시 횟수
1회
총 수험 기간
6개월
1차 시험 준비 방법
인강
2차 시험 준비 방법
인강
제목 :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강사님들의 쉽고 간결한 강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저는 공인노무사 시험 준비를 6년 정도 하였습니다. 노무사 시험과목과 비슷한 과목을 가진 시험에 경영지도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수험생활로 지친 저는 마지막 기회로 삼고 경영지도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노무사 시험과목과 겹치는 것이 많아 저는 2월부터 대략 6개월동안 준비했습니다. 그동안은 별다른 직장은 없었으나 올해는 학원에서 중학교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합격하고 나니 그동안의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너무나도 후련했습니다. 나에게도 안정적인 직업이 생기는 구나하고 소용돌이쳤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았습니다.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를 선택하게 된 것은 환급반 때문이었습니다. 오래된 수험생활로 더이상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았던 저에게 환급반은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주제2. 긴 수험생활을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저의 긴 수험생활을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암흑 속 터널이었습니다. 계속되는 낙방에 어디로 가야할지 한치 앞을 볼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환급반을 통해 새로운 동기가 생겼고 특히 낯선 과목이었던 재무회계 과목을 쉽고 재밌게 가르쳐 주셨던 김승철 회계사님 덕분에 첫 큰 고비였던 1차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시험과목은 나름대로 익숙한 과목들이었지만 1차 과목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들의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가며 고득점은 아니지만 짧은 2~3개월만에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3.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문직이라는 이점때문이었습니다. 어떤 특정 직장에 속해있는 것보다 나만의 능력과 특화된 분야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싶었습니다. 특히 저는 인사부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자격증들 중에 특히 경영지도사에 관심이 갔습니다.
주제4. 본인이 선택한 2차 분야와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인노무사를 준비했던 경험때문에 인적자원관리분야를 선택한 것도 있지만 대학생 시절 영어학원에서 최저시급도 못 받고 일했던 경험이 있어 특히 노동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인적자원관리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인간과 가장 가까운 학문이다 보니 이해가 쉽고 암기가 어렵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매우 추천합니다. 다른 분야에 비해 합격률도 높고 저처럼 HR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주제 5. 해커스 경영지도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환급반의 매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인호 강사님은 공인노무사 수험생활시절에도 들어본 명강의 강사님이었습니다. 환급반을 신청하므로써 동기부여를 하고 공인노무사 인강계에서도 유명하신 이인호 강사님이 강의목록에 있다는 것을 보고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주저없이 해커스를 선택했습니다.
주제 6. 해커스 경영지도사를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좋았던 점은 강사님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조사방법론을 들을때 모르는 것은 바로 강사님께 질문을 남길 수 있었고 번거롭게 이메일을 활용하지 않아도 되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주제 7. 추천하고 싶은 해커스 경영지도사 교수님을 알려주세요!
1차 과목으로 다소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던 재무회계를 가르쳐주신 김승철회계사님이 좋았습니다. 대학시절 경영학을 부전공하였을 때 재무회계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저에게는 매우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승철 회계사님은 깔끔한 판서와 간결한 교과서로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비록 잘하는 분야는 아니었지만 공부하는 동안 매우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제8. 본인만의 경영지도사 1차 학습 방법은 무엇인가요?
1차 시험을 공부할 때 저는 2~3개월밖에 없었습니다. 경영학원론은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할때도 공부했던 거라 별로 어려움은 없었지만 중소기업관계법령과 재무회계, 원가회계론, 조사방법론, 기업진단론은 매우 낯선 과목들이었습니다. 우선 저는 매일 강의 5개이상씩 듣기로 정하고 강의 듣고 3회씩 누적복습을 했습니다. 매일매일 오늘, 어제, 그저께 공부한 것을 누적하는 식으로 복습을 했고 3회가 끝나면 그다음으로 계속 넘어갔습니다. 저는 파트타임을 하고 있어서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시간이 버거웠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법령은 법과목으로 양이 너무 많아 이를 줄이기 위해 시험 1~2주전부터 한글문서로 잘 안외워지는 것만 모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시험1주전 부터는 책에서 눈을 떼는 시간은 씻고 일하러 가는 시간밖에 없었고 계속 책을 눈에 다 두었습니다. 비록 1차시험결과 고득점은 아니었지만 다른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저는 일을 하고 늦게 시작했으니 이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확실히 효과를 봤던 공부방법은 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들은 모두 요약하여 따로 정리하여 그걸 달달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풀이보다는 기출문제를 5개년을 뽑아 2회정도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기출문제를 마주하면서 시험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예상도 해보고 내가 외우지 못한 부분을 다시 체크했습니다.
주제9. 본인만의 경영지도사 2차 학습 방법은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공인노무사 수험생활이 길었기 때문에 이렇게 단기간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했던 공부방법은 먼저 공인노무사와 경영지도사 최근 10개년 기출문제들을 뽑아 단원별로 정리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단원에서 이것이 몇번 출제 되었는지, 아니면 한번도 출제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1차 시험이 끝난 4월말부터 준비 했기에 굉장히 짧은 시간 내에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출문제들을 먼저 정리해놓은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직행동론>
이인호 선생님의 조직행동론을 들으면서 책을 단 90페이지로 한글문서로 요약했습니다. 선생님이 설명을 물흐르는 것처럼 쉽고 재밌게 해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너무 잘되어서 저는 그저 요약한 내용을 달달 외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브노트를 만들때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이 방법이 맞는 분만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인호선생님 강의만 들어도 서브노트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별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글문서로 또박또박하게 적고 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기출문제 풀이강의도 해주시고 해설도 책 뒤쪽에 적어놓으셨는데 이것을 보면서 혼자 시험장에서 문제풀듯이 하고 답을 매길 수 있었습니다.
<인사노무관리론>
이 과목 역시 이인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또 저만의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인사노무관리론은 소설처럼 쓸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외워야지만 쓸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만 중점적으로 적었습니다. 또한 위와같이 기출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노사관계론>
노동법을 공부한 적이 있는 저에게는 생소하면서도 익숙한 과목이었습니다. 노동법과 경영학이 섞여있는 과목처럼 느껴졌고 김광훈 강사님의 한글문서로된 요약집을 너무나도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각종 노동법 판례들이나 법조문들을 추가하여 저만의 요약집으로 만들어갔고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으로 나누어 만들었습니다. 강사님이 목차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해서 그대로 답안에 녹아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들을 보면서 자주 나오는 것들을 표시하고 그것들을 달달 외웠습니다. 노사관계론은 기출된 문제도 계속 내는 듯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제 시험장에서도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왔고 저는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적었습니다.
주제 10. 마지막으로 경영지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저는 장수생으로 있으면서 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시험 공부는 파고드는 학문연구가 아닙니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에 답을 맞추는 것입니다.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여러 강사님들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시험에 나오는 문제에 충분히 답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에 크게 흔들리지 마시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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