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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세무사 합격자 계영진 합격수기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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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계*진조회수 : 2825 작성일 : 2023-06-10 1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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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2022년 합격
회계학
85
세법개론
75
재정학
80
선택과목(행정소송법)
92.5
2차 시험 점수 2022년 합격
회계학1부
65
회계학2부
65
세법학1부
59.5
세법학2부
54.5
# 합격자 학습 정보
1차 시험 응시 횟수
1회
2차 시험 응시 횟수 (2022년 포함)
1회
1차 수험 기간
10개월
2차 수험 기간
3개월
1차 시험 준비 방법
학원
2차 시험 준비 방법
학원
직장병행 여부
전업
제목 :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실강수업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이번 59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 계영진입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의 공부 방법이나 수험기간 동안의 마음가짐 등을 전달해보겠습니다.
[수험 시작 동기]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해커스에서 여러 회계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전공 및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세법에 흥미가 생겼고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빨리 준비하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세무사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수험기간]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선택과 집중이 있는 강의 덕분에 세무사 자격 시험을 도전한지 13개월만에 동차로 합격했습니다.
[13개월 빠른 세무사 시험 합격의 비결]
세무사 시험의 목표는 단순 합격이 아닌 '빠른 합격'이어야 합니다. 빠른 합격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가져갈 수는 없으니 남들이 다 맞히는 문제는 꼭 맞히자.'를 주된 목적으로 정했습니다.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공부를 해야 빠르게 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1차 및 2차 커리큘럼은 목적이 이끄는 공부를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줍니다.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강의는 낯선 개념을 최대한 수강생들에게 익숙한 개념으로 바꿔주고 기출의 시간을 갖게 해주며 실전 연습을 하는 시간을 제공해줍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들이 모두 맞히는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전략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교수님들의 교재의 내용이 개념, 핵심 포인트, 중요 기출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교재를 살 필요 없이 하나의 교재로 집중하여
시간 낭비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해커스 경영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
해커스 금융 인강을 통해 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한 경험이 있어 해커스 강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세법학이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원재훈 교수님의 유튜브 샘플 강의를 보고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공부는 습관이 중요한데 학원을 오고 감에 있어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는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를 선택했습니다.
[합격 소감]
사실 저는 시험결과가 나오기 전날까지 불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합격발표일 당일 9시에 카카오톡으로 합격 소식을 받게 되었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시험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게 동기부여해주신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나만의 학습방법 및 학습계획 수립법]
먼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꼭 듣고 시키는 대로 하자’입니다.
학습 방법이든 문제풀이 방식이든 시키는 대로 하면 절반 이상은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당일 배운 내용 중 70% 정도는 수업시간 내에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은 20%는 복습시간에 수업시간에 들은 것을 바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남은 10%는 문제풀이를 통해 보충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당일 배운 것은 당일에 끝내는 것입니다. 수업을 들은 직후 복습을 한 것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일 복습을 끝내지 못하거나 수업에 빠진 경우에 복습이 밀린다 하더라도 당일 배운 내용 복습을 우선시하고 복습량을 조절했습니다.
밀린 내용은 수업이 없는 날 또는 주말에 보충했습니다.
또한 저는 항상 마음 속으로 ‘왜?’를 외치면서 공부했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의문을 가지고 해답을 찾는 순간 자신의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통해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려 했기에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효과적이었습니다.[공부순서 및 풀이순서]
공부순서는 GS모의고사 전까지 딱히 정하지 않았습니다.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당일 배운 것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GS모의고사를 본 후 저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점수가 낮게 나온 과목 순서대로 보완했습니다.
모의고사 풀이는 항상 이 순서대로 하였습니다.
1) 오답을 단순 실수라 여기지 않기
2) 왜 틀렸는지 파악하기
3) 틀린 문제에 틀린 이유를 메모하기1차든 2차든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학습 방법
[주력 과목 공부법 및 과목별 학습 비중]
주력 과목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 비중은 2차까지 이어지는 회계, 세법에 비중을 더 많이 두었습니다.
재정학, 선택법에 적은 비중을 둘 수 있었던 이유는1) 선택법은 그나마 양이 적은 행정소송법을 선택해서 그런 것 같고
2) 재정학은 서호성 교수님께서 꼭 봐야할 것들만 콕콕 찝어주셨기 때문입니다.[재정학]
서호성 교수님의 수업은 재정학에 쓸 시간을 많이 아껴주는 수업입니다.
서호성 교수님께서는 암기할 부분을 최대한 줄여 주시고 계산문제도 나오는 부분만 잘 체크해주셨습니다.
서호성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자!’였습니다. 저는 서호성 교수님의 말씀을 지지합니다.
재정학은 실제 시험도 기출 문제와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문제를 풀지 않고 기출 문제를 반복했던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호성 교수님의 교재에 빈출 선지와 포인트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세법개론]
1)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1차 시험은 말문제가 많이 나오지만 2차 세무회계에서는 계산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계산문제에 더 집중했습니다.
계산문제를 풀려면 이론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론 공부를 하면서 말문제가 자연스럽게 커버되고, 계산문제가 잘 풀리면 그것대로 말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 공부하는 데 있어, 세법개론(노랭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노랭이가 법의 의의나 취지를 잘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노랭이를 수업 끝난 후에 한두 번 꾸준히 정독했습니다.2) 기타세법
기타세법도 1차 시험 40문제 중 10문제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놓쳐서는 안되는 과목입니다.
시험보기 3달 전부터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회계 및 원가관리회계]
1) 재무회계
재무회계는 기본반 수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윤돈 교수님의 기본서의 구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론과 예제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 적용을 바로 할 수 있었고 예제의 풀이 근거와 포인트를 찾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윤돈 교수님의 풀이법(와꾸)을 이해하고 하나의 풀이 방법으로 여러 문제에 적용시켰습니다.
이 방법이 재무회계를 푸는데 있어 시간 단축에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무회계 1차시험은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정윤돈 교수님의 풀이법으로 객관식 교재를 외워질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2) 원가관리회계
원가관리회계는 문제를 보고 필요한 정보만 찾아 자료정리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재무회계와 달리 여러 문제를 반복해서 풀지 않고 엄윤 교수님께서 선별해준 문제를 보고 자료정리 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 방법 덕분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소송법]
행정소송법은 딱히 좋은 공부 방법은 없던 것 같습니다.
15~20분내로 40문제를 다 푸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법조문과 관련 판례를 무식하게 암기했고, 기출문제를 외우다시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주제4. 2차 과목별 학습 방법
먼저, 저는 동차반 들어가기 전까지 연습서를 풀어 본 적이 없었고, 세법학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1차와 내용이 어느정도 겹치는 회계학에서 고득점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3개월 중 첫 2달은 회계학2, 세법학1 나머지 1달은 회계학1, 세법학2의 비중으로 공부했습니다.
동차반 수업은 방대한 공부량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게 해주어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동차 목표로 하시는 수험생 분들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우직하게 하신다면 동차로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회계학 1부, 회계학 2부]
2차 재무회계 및 원가관리회계는 1차 객관식 문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문제 사이즈가 크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제 사이즈가 커진 만큼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도 힘들었고 앞부분 내용도 많이 놓쳤습니다.
저는 2차 문제는 교수님들께서 선별해준 문제를 보고 어떻게 풀어야 하고 어떤 부분에서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GS모의고사를 통해 분석한 것을 적용해보고 틀려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력이 쌓인 것 같습니다.
연습서에서 중요한 문제와 GS모의고사를 반복하다 보니 물음에서 요구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뽑아내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쉬워졌습니다.
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일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법학 1부, 세법학 2부]
세법학은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워하는 과목일 것입니다.
회계학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과의 점수 차이가 심하지만 세법학은 모두가 어려워하기에 점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에 비해 세법학의 공부량은 터무니없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재훈 교수님께서 반드시 암기하라는 것만 암기하고 나머지는 취지와 의의를 통해 최대한 서술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원재훈 교수님의 세법학 교재는 다른 세법학 교재에 비해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재라서 회독하기 좋았습니다.
꼭 암기해야 할 조문은 법령정보센터를 통해 저녁 자습시간을 마치고 귀가 길에 한 번 더 외웠습니다.
저는 세법학 시험이 주어진 사실관계에 관련 법조문과 판례를 적용하여 나의 생각을 서술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주요 판례를 보고 쟁점과 사실관계를 제 나름대로 써보고 어떤 법조문에서 근거를 찾아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제가 말은 이렇게 해도 암기할 것이 굉장히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을 최대한 많이 써보는 과정을 통해 암기할 것들이 자연스럽게 외워진 것 같습니다.
조특법 같은 경우에는 암기할 내용이 너무 많아 시험 1주일 전에 꼭 암기해야 할 것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주제5.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해커스 강의, 해커스 교수님
[이훈엽 교수님]
이훈엽 교수님은 수험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민이나 고충을 잘 들어주시는 교수님입니다.
그리고 원칙과 취지를 중심으로 수업을 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문제풀이에 있어서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포인트들을 강조하셔서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수업이 재미가 있어서 결강 없이 꾸준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재훈 교수님]
원재훈 교수님의 수업은 지문에 드러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이해시켜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동차반 수업에서 원재훈 교수님은 꼭 가져 가야할 부분만 집어 주신 덕분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재훈 교수님은 나무만 보게 하지 않고 숲을 보게 하는 수업방식이라 어려운 개념들을 연결 지어 사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윤돈 교수님]
정윤돈 교수님은 동차 수업에서 1차와 다른 2차만의 포인트들을 잘 알려주시는 교수님입니다.
기존 1차에서 단순 반복하던 회계 공부 방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올해 회계학 1부 시험에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었었지만, 정윤돈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주제마다 포인트를 잘 찾아내어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차 GS모의고사]
올해 동차 GS모의고사 세법학 적중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GS모의고사는 시험을 통해 자신이 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보완할지 꾸준히 연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중 세법학은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점검할 수 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법학 GS모의고사는 심지어 채점까지 해주기 때문에 현재 나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이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반드시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제6.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이다 보니 저의 성격을 활용하여 공부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요일 하루 친구들과 만나서 놀거나 게임을 했습니다.
이런 루틴을 반복하다 보니 매주 월요일마다 리프레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 때에는 조금만 버티면 한없이 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끈기 있게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슬럼프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슬럼프가 적게 오도록 루틴을 짜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7.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단순하게 계획 세우기]
오늘 내일 할 것들을 복잡하게 계획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계획을 세우고 피드백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수업 끝나고 저녁 10시30분까지 오늘 체크해 준 문제 분석하기, 수업시간에 했던 실수 포인트 정리하기로 최소한의 해야 할 것들을 계획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초과된 경우에는 공부량을 조절했습니다. 부족한 공부량은 수없이 없는 날에 보충하였고 시간이 남을 경우에는 암기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기]
남과 비교하게 되면 멘탈 관리에 좋지 않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순위를 보고 순위가 올라가든 내려가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항상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남들보다 느릴 수는 있지만 방향 설정만 잘한다면 누구나 목표하는 바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항상 우직하게 모든 강의를 완강하시고 합격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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