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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세무사 합격자 김미연 합격수기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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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연조회수 : 7416 작성일 : 2021-04-14 1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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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정보
1차 시험 점수 2018년, 2020년 합격
회계학
60 / 52.5
세법개론
82.5 / 75
재정학
75 / 70
선택과목 (행정소송법)
75 / 87.5
2차 시험 점수 2020년 합격
회계학1부
66
회계학2부
71
세법학1부
59
세법학2부
54
# 합격자 학습 정보
1차 시험 응시 횟수
3회
2차 시험 응시 횟수 (2020년 포함)
3회
총 수험 기간
3년 6개월
1차 시험 준비 방법
1회,동차: 학원, 스터디 / 3차: 독학
2차 시험 준비 방법
학원, 스터디
제목 :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유예과정, 원재훈선생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안녕하세요! 제57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 김미연입니다.
저는 세무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고 합격까지 걸린 시간은 3년 6개월입니다.
길고 힘든 시간이였지만 항상 주변에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들, 가족들이 있었고 언제나 빠이팅 넘치는 원재훈 선생님이 계셨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재훈쌤 정말 감사합니다!♥저는 대학에서 배운 기본 이론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고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 객관식 종합반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커리큘럼을 따라 1차시험 합격 후 동차반, 유예과정(기본반, GS반)을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1차시험]
저는 1차 시험을 대비할 때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스터디원들과 시간을 재며 재정학과 행정소송법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평균을 높이기 위해 재정학과 행정소송법 고득점이 필수이므로 기출문제 반복을 추천드립니다!회계와 세법의 경우 기본 이론을 다진 후 빠르게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회계학의 경우 문제집 한권을 정해서 풀고, 틀린문제 체크 후 맞출 때까지 반복하는 방식으로 풀었습니다.
세법의 경우 객관식 문제집 말문제 중 틀린 지문을 모아 O,X로 만들기를 통해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2차시험]
회계학: 저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 파트별 문제풀이 방법, 자주 틀리는 부분의 이론 및 계산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연습서 반복과 동시에 유예2,3기 GS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익혔고 틀리거나 잘 모르는 부분은 오답노트 정리 후 여러번 다시 풀어보며 반복했습니다.세법학: 유예 때는 세법학 백지 스터디를 통해 세법학 암기를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백지스터디는 범위를 정해 외워온 후 각자 쓸 수 있는 만큼 백지에 내용을 쓰고 스터디원간 바꿔서 채점, 첨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부가가치세의 경우 법령 자체를 암기하는 방식으로도 해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법학 2부는 암기량이 많기 때문에 스터디를 활용했던 점이 도움이 되었고, 3차때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3차생 1차, 2차]
유예 불합격 발표 이후 세법학 유예 기본강의를 다시 듣고, 회계학 연습서를 계속 풀며 2차공부를 해나갔습니다.
1차공부는 시험 한달 전부터 시작하였고, 한달 동안 1차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오히려 촉박하게 공부한 것이 1차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저는 3차 기간동안 한달 단위로 계획표를 작성하였고, 계획 성공/실패한 부분을 체크하며 칭찬/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1차시험 합격 후 오전(회계학1부)/ 오후-저녁(회계학2부) / 저녁이후(세법학) 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지키며
규칙적으로 공부해나갔습니다.
3차 기간 동안에는 회계학에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회계학1,2부를 더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에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 독서실에 있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지난 1년동안 사적인 약속들을 거의 잡지 않았고, 주말에도 최대한 평일과 같이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주제3. 1차 과목별 학습 방법[회계학개론]
기본적으로 객관식 문제집 한권을 정하고 그 문제집을 무한반복 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실전 연습을 위한 모의고사에서도 원가관리회계를 먼저 풀고 비교적 취약과목인 재무회계를 나중에 풀었습니다.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1차시험 공부를 할 때 한번 제대로 틀을 잡아놓는다면 2차 시험까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와 2차간 난이도 차이가 크게 없는 과목이여서 객관식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객관식 주말GS도 수강하여 1차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관리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세법학개론]
원재훈 선생님의 세법엔딩을 다독하였고 객관식세법 책의 모든 문제를 최대한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말문제는 지문 하나하나 체크하며 틀린 것은 O,X로 타이핑으로 정리하고 막판에 이것만 보았습니다.
계산문제의 경우 자주 출제되는 부분 위주로 공부하되, 최대한 얕고 넓은 범위를 가져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재정학 & 행정소송법]
저는 1차시험을 준비해 나가면서 학원에서 기출 문제풀기 스터디를 활용하였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과목의 경우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정학의 경우 기본서 이론정독 후 파트별로 문제풀기를 반복하였고, 시험이 가까워질 때 쯤 기출문제를 반복하였습니다.
행정소송법의 경우 10개년도 기출문제를 1회분당 20분내에 반복적으로 풀었고 문제를 거의 외울정도로 반복하였습니다.
재정학과 행정소송법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려고 노력했고 어렵고 많은 양의 세법에 가장 시간을 투자했습니다.주제4. 2차 과목별 학습 방법
[회계학1부]
재무회계의 경우 모든 문제에 대해 분개를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웠지만 이해와 암기를 바탕으로 반복해나갔습니다.
틀린문제를 체크하고 반복하며 계속 전수로 반복하여 풀다가 시험 한달전 부터는 틀린문제만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해답에 자신만의 계산틀이나 헷갈리는 이론들을 적어두는 방식으로 공부해나갔습니다.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1차때부터 열심히 해놨기에 연습서 문제들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회계학2부]
회계학2부는 유예때 까지도 과락으로 힘들어하던 과목이였습니다.
요약서와 연습서를 반복하되, 자신만의 계산방법을 필기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필기노트를 만들어나가면서 계산구조가 이해될 때도 있었고, 단순 암기의 경우에도 스스로 정리해보며 도움이 되었습니다.
3차때는 연습서를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실전감각과 개정사항 등 중요한 부분은 유예GS로 배워나갔습니다.
기본이론과 연습서문제 반복에 집중하여 기본을 쌓아둔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세법학1부]
세법학 1부는 우선 이해력과 판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재훈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반복적으로 들으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세법학을 공부해나갔습니다.
기본강의, 교재와 판례세법특강을 무한반복하여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판례 마스터가 되어있을 겁니다!
또한 기본적인 암기사항들은 최대한 선생님의 답안지와 비슷하게 외우려고 노력했고, 저만의 말을 만들어내서라도 외웠습니다.[세법학2부]
세법학2부에서는 암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수 비중이 제일 높지만 가장 어려운 부가가치세의 경우 암기력과 이해력이 필수라고 생각하여 법령을 보고 외워보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부가가치세의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의 경우 방대한 양의 암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욕심을 버리고 최소한 외울수 있는 만큼만 의의, 취지, 요건(2-3개) 등을 저만의 방법으로 타이핑쳐서 정리하였고
매일 프린트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 눈에 최대한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유예기간에는 세법학이 재미있고 자신있었던 과목이라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3차기간에는 회계학 고득점이 반드시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계학1,2부의 공부 비중을 더 늘렸습니다.
주제4.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싶은 해커스 강의, 해커스 교수님
저는 원재훈 선생님의 모든 “세법”강의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알바 진짜 아님ㅠㅠ)
제가 세무사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실력이 많이 오르게 된 시점은 원재훈선생님을 만나고 인것 같습니다.
저는 1차 객관식반부터 계속 선생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약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선생님 강의만으로 세법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솔직히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제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세법이 싫었고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세법의 매력과 재미를 알게 되었고 실력도 상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실무 경험들과 재치있는 수업방식들에 반하여 계속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세법학의 경우 유예 기본강의로 이론을 다진 뒤 중요한 판례, 선생님만의 모범답안 등을 통해 실전연습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암기위주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원재훈 선생님만의 방식을 꼭 따르시길 추천드립니다.유예2,3기 회계학1,2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회계학1부의 경우 김원종 선생님(재무회계)과 강경태 선생님(원가관리회계)께서 핵심들만 뽑아 문제를 출제해주셨는데
수험생으로서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생겨 마음의 안정도 되었고 회계학1부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해나갈 수 있었습니다.회계학2부의 경우 이훈엽 선생님의 친절하시고 강인한 멘탈관리!!를 비롯해 세법 마스터 원재훈 선생님, 그리고 해커스 연구진분들의 문제로 실전 연습 경험을 쌓아가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정세법, 다양한 이론들을 문제에 적용시켜 보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주제5. 슬럼프 극복 방법저는 유예 평락으로 불합격을 한 뒤에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번 더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연기되서 많이 힘들었지만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도 시작하며 조금이나마 체력을 길렀고
운동 덕분에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달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우애로 놀땐 열심히 놀고 공부할 땐 또 열심히 하며 긴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ㅎㅎ주제6.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사실 아직까지 저도 합격이라는 말이 어색하지만, 누구나 꾸준함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라는 생각과 간절함을 갖고, 문닫고 합격한다는 마인드보다 수석으로 합격하겠다는 마인드로 후회없이 열심히 하신다면 꼭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다음 합격자는 바로 당신!>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