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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의 힘! 처음부터 끝까지 하면 1차는 반드시 붙는다. 세무사
작성자 : 김*규
조회수 : 7178 작성일 : 2020-09-23 09:55:43

아직 최종 합격이 안된 상태에서 수강 후기 및 1차 합격 수기를 적으려니, 다소 민망하다.
특정 교수님 및 특정 강의에 대한 수기가 아니고, 정보의 공유 및 동차를 준비하는 스스로의 정비를 하고자 쓰는 것이므로,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쓰려고 한다.

2019년 4월 기본반을 시작으로, 심화반, 객관식반 그리고 스파르타 및 현재 동차 종합반과 유예3기 병행까지..
해커스의 모든 과정을 실강으로 따라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 이후에는, 거의 전업으로 수험 생활을 하고 있지만,, 2019년에는 일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완벽히 과정을 수강하고 따라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스파르타 개강 후부터는 꾸준하게 공부하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1차 성적도 평균 70점대 후반의 성적으로 무난하게 합격하였고,
스파르타 및 GS의 모든 과정을 이행하여서 환급까지 받게 되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동차를 준비하는 다소 버거운 과정 속에서,
해커스의 특징 및 장점 그리고 주의사항들 공유하여 1차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중간중간 소감 및 느낀 바도 언급하려고 한다.)

1. 객관식을 일찍 시작한다.

다른 학원들에 비하여, 객관식 과정을 상당히 빨리 시작한다.
그러기에 스파르타라는 해커스만의 강력한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 1월 기본반 및 4~5월 기본반에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은 무리가 없겠지만,
7~8월에 기본반을 시작한 사람들 중 1회독이 완벽히 되지 않은 수험생들은 객관식 진도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기본강의를 절대 버리지 않고.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재정학과 선택법은 바로 객관식으로 넘어가도 전혀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2. 스파르타 - 나를 합격으로 이끌었다.

단언컨데, 최고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한다...
퀴즈 및 저녁 GS 성적은 전혀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싶지만,
어느 정도 잘 나오려고 노력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된다.
내 주변에 완주한 사람들 중 다수는 어느정도까지는 퀴즈 및 저녁 GS 성적도 잘 받고자.. 진도에 따라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한 달 정도 지나면,, 토요일에 주말 GS( 실제 시험과 같은 문제 수와 시간) 보는데..
그때까지만 퀴즈와 저녁 GS를 놓치지 않고 보면서 따라가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때 즈음이면, 이제 퀴즈와 저녁 GS는 전혀 부담스러워 않고 능숙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것이다.
처음 4-5주만 버티면 된다. 그때까지 한 번도 빠지지 말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한 번만 빠진 사람은 없다. 즉, 한 번 빠지만.. 두 번이 되고 ... 완주하기가 매우 어렵기에..

(개인적으로 스파르타 과정에서 이훈엽 교수님 한테 특히 감사한다.
수업이 없을 때에도 저녁 9시가 지났음에도 시험볼 때 자주 올라와서 격려도 해주고, 질문도 받아주고, 애쓰셨다.
그리고 오전 퀴즈 및 저녁 지에스의 아주 다수 문제들을 출제함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좋았다.
시중에 여러 문제집 및 기출 문제와 유사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문을 낯설게 구성하고자 노력하셨다고 생각한다.)

3. 10+1의 실제와 같은 시험! - 실제 1차 시험날.. 시험 시작 후 5분 후부터 .. 주말 GS 같았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전국 모의고사는 혼자 풀긴 하였지만..
11번의 모의고사는..
연습을 실천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이라는
고리타분하고 뻔한 관용어구를 현실화 시켜준다!

만약 연기되지 않았으면...
난 오히려 이번에 본 1차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았을 것 같다.
시험 보기 바로 직전 토요일까지 매주 본 11번의 모의고사로 5월 8일까지
그 당시에 오히려 난 지금보다 날카로운 칼이였다.

코로나로 연기 후, 놓쳤던 부분을 다소 주워담기도 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지키기에 급급했고...
객관식의 1차를 푸는 스킬이나 지식, 정신력 등 은 그 당시가 오히려 좀 더 매서웠던 것 같다.

즉, 스파르타로 올라가는 나의 실력을 주말 GS는 다듬고 정돈해 나갈 수 있게 했고,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먼저 느껴... 시행착오를 미리 겪을 수 있으며..
자신의 수준 파악을 통하여, 시험에 대한 전략도 잘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주말GS 한 번 절대 버리지 마라!
최소 2번 정도는 전수로,, 그 후에도 주요 문제는 한 두 번 더 보길 추천한다!)

(1760문제 .. 교수님들이 다양하고 중요한 주제를 선별한 것이다..
여기 있는것만 다 해도 세법이랑 회계 과락은 나지 않을 것이고,,, 재정학과 선택법도 70점 이상을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짧게나마 깔끔해 보이고자 노력했지만, 결국엔 정신없고 두서없는 후기를 마치겠다.
그리고 아래에는 교수님에 대한 짧은 소감 및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다.

원재훈 교수님

- 세무회계와 세법학 모두를 능수능란하게 강의하면서.. 심지어.. 현업에서 개업한 사무실이 아닌, 대형회계법인에 속해 있으시다.
즉, 실무까지 겸비되어.. 약점이 없다.

- 일단 복습 강의를 다시 들을때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에 부담이 안된다..(개인적으로 인강을 고를때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결국, 완강을 해야 좋은 강의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교수와 강의여도 완강 못한 것은 별로 이기에..

- 세법에 대한 지식이 미약하나마 조금씩 쌓일 수록 .. 진짜 최고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예생 및 합격생에게 인기가 좋으시다.


엄윤 교수님

- 올해 원가 문제가 쉽긴했지만, 15문제 다 맞았다. 23분 컷으로!!
이 말로 엄윤 교수님에 대한 느낀 바와 감사함을 대신하고 싶다.

- 공부 할 양을 줄여 주시고, 복잡한 자료 해석을 쉽게 할수 있게 해 주신다.


이훈엽 교수님

- 꼼꼼하시다. 체계적이시다.


- 수험생의 눈높이를 아주 잘 고려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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