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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
- 저혈압도 고혈압으로 만들어 버리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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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 [회계사 객관식] 상법 (2020년 10월)작성자 : 이*원 강의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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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어떤 인연이 될지 몰라서 안좋은 후기는 가급적 안남기는 편인데요.
학원들이 집과 너무 멀리 있어서 인터넷 강의(인강)으로 듣기 편한 학원을 찾다가
해커스가 품질이 가장 좋아서 2년연속 패키지로 듣고 있습니다. (재시생)
근데 꾹꾹 참고 들으려고 해도 상법은 혈압이 올라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기본반은 교재에 특별히 정리가 되어 있는 요약이나 그런 것도 없이 법전을 좀 더 길게 설명한 내용들이고,
객관식 반은 기출문제만 가지고 말로 이야기 하는게 한 90%쯤 되고, 그나마 10%를 추가로 설명해주시는데 이 때 마이크 위치도 안맞아서 소리가 작아집니다. 스피커를 잘 조절해도 문제를 읽을 때는 소리가 좀 크고, 추가설명을 할 때는 소리가 좀 작습니다.
게다가 필기도 휘갈겨 쓰고, 한 번 설명한 것은 설명 했다고 하면서 넘어가거나 민법을 공부 해야 잘 알텐데... 라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많습니다.
비용이 2중으로 드는 것이 아까워서 기본반부터 꾸역꾸역 들었는데 멍청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상법이 다 이런가 싶어서 N사, W사, U사 3학원의 샘플강의를 전부 들어봤는데 W와 U는 강의 품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인강으로 부적합하고, N은 강사님이 2분이 계시는데 한 분껀 카메라 각도가 별로라 다른 분 껄 들어봤는데 꽤 괜찮은 거 같아서 상법만 따로 수강하려 합니다. (아까운 내돈..)
책을 더 살 의향이 있으니 차라리 다른 분들처럼
상법 기본서, 상법 강의노트, 상법전, 객관식 상법 4권을 출간해서 강의를 하시고,
돈을 더 낼 의향도 있으니 민법 내용이 필요하다면 그 부분만 발췌해서 따로 강의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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